기술소개

생물학적인 처리 방법은 자연의 힘을 다시 복원시켜서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인위적으로 힘을 보태주는 것인데, 생태계에서 오염물질을 분해 처리하는 가장 첫 단계는 미생물에 의해서다.

미생물은 크게 호기성(aerobic)과 혐기성(anaerobic)으로 분류 할 수 있는데 , 즉 이러한 미생물이 활동함에 있어 산소를 필요로 하는 종류와 혐기 상태에서 활동할 수 있는 종류를 말한다.

각기 필요로 하는 조건 하에서 혐기성 미생물은 유기성 물질 및 기타 유해물질의 사슬구조의 분자를 분해하여 크기를 축소해가고 호기성 미생물은 산소를 이용하여 축소된 물질을 계속적으로 산화시켜 오염물질을 제거해 나가게 되는데, 이것을  미생물에 의한 유기물질 축소과정이라 할 수 있다, 또한 오염 물질 중 NH₃-N(암모니아 질소), N(질소),
P(인)등이 축적되어 있다면 NO₂(아질산염), NO₃(질산염)그리고 기타 녹조의 먹이가 되는 영양분이 발생한다.

이로 인하여 많은 녹조가 발생하게 되는데 녹조는 낯에는 광합성작용에 의하여 산소를 발생시키지만 밤에는 수중의 산소를 이용하여 CO₂(이산화 탄소)를 발생시켜 어류의 산소 부족상태를 만든다.